쿡카운티·시카고 보건국, 독감예방접종 권고
절기상으로 입춘이 지나 영상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카고 일원에 아직도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노약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쿡카운티와 시카고시 공공보건국은 시카고 일원에 독감이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독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백신 주사가 최고의 예방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독감의 징후가 시작된 후 여러 방법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지만 독감이 타미 플루, 안티-바이러스성 약물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당국은 또한 독감이 늦은 3월까지도 유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병원에 많이 남아있는 독감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쿡카운티 공공보건국 재난통제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독감으로 매년 목숨을 잃고 있는 주민은 미전역에서 3만6천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90%가 64세이상의 연장자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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