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의 베로니카 이 부사장은 숏세일은 다시 오지 않을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있다.
오는 23일 세미나
전문강사와 개별상담
“최근 시장 뜨거워요”
“숏세일은 다시 오지 않을 기회입니다.”
어바인에서만 지난 10여년간 부동산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뉴스타 부동산의 베로니카 이 부사장. 그녀는 오늘도 숏세일을 위해 전문 컨설팅 팀과 함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부사장은 “현재 숏세일이 가장 핫 아이템”이라며 “지난 2주간 숏세일 건수 13개를 한 은행에서 승인할 만큼 가장 잘 나가는 아이템 중의 하나”라고 말한다.
이 부사장과 컨설팅 팀은 한인들을 위해 아예 세미나까지 열 예정이다. 전문적, 그리고 전반적인 정보 및 지식의 전달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오는 23일 오후 1시 어바인 침례교회(5101 Walnut Ave. Irvine)에서 무료 숏세일과 은행차압 세미나 행사를 갖는 뉴스타 부동산의 이 부사장은 “은행들이 지난 18개월 동안 홀드(hold)해 놓았다 시장에 내놓은 매물들로 현재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숏세일 시장을 형성했다”며 “이러한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웰스파고 은행 고위직 관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서 ▲숏세일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 ▲버락 오바마 정부의 새로운 융자 프로그램 ▲전반적인 부동산 마켓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베로니카 이 부사장은 “숏세일과 은행차압 매물은 경쟁이 치열해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게 움직여야 좋은 딜을 확보할 수 있다”며 “최신 정보와 파이낸싱으로 무장한 바이어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도 차압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해서도 설명이 오갈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뉴스타 부동산 터틀락 지사장을 맡고 있는 베로니카 이 부사장은 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담당하면서 지난 2003년, 2005년 뉴스타 부동산 미국 전체 개인 실적 1위 및 지사 1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 참석은 무료지만 주최 측은 사전 준비를 위해 반드시 예약을 할 것을 이 부사장은 아울러 당부했다. (949)554-4749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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