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들에게는 이번 여름방학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어바인 제프리와 월넛에 위치한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원장 최정인·14795 Jeffrey Rd.)가 여름학기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특히 올 9월 12학년으로 진급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이번 여름방학이 SAT를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에 학원 측은 이 점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정인 원장은 “12학년들에게는 이번 여름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사들이 직접 나서 ‘12학년 총정리반’을 통해 학생들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측은 여름방학 동안 이외에도 10·11학년들을 위한 PSAT, SAT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클래스에서는 고급 독해 및 작문(Critical Reading and Writing) 과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특히 다음 학년 필수도서를 중심으로 단어정리 및 작문을 가르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시대 리더십 배양을 위한 ‘토론’(Debate) 과목에선 미 전국 토론협회 주최 토너먼트 심사위원이 직접 지도교사로 나서 학생들의 발표력 향상을 돕게 된다.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는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학기 프로그램도 실시하는데 주 5일 3시간동안 펼쳐진다.

최정인 원장은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강사진 대부분이 어바인 통합교육구 소속 현직 교사”라며 “교육현장에서 직접 뛰는 훌륭한 교사진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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