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OC 시정부들이 폭죽놀이를 강력 단속할 것이라 천명하고 있는 가운데 가든그로브 등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폭죽판매가 허용된다.
하늘로 치솟지 않고 폭발하지 않는 소위 ‘안전폭죽’은 GG, 스탠튼, 부에나팍, 샌타애나, 코스타메사 등지에서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판매된다. 이들 안전폭죽 품목은 ‘파이어 크랙커’ 등 주정부 소방국이 인증한 품목들로 종류만도 수십여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OC 한인회도 지난해에 이어 같은 기간 가든그로브 가주마켓 파킹장(8911 Garden Grove Blvd.)에서 한인회 기금모금을 위한 이들 안전폭죽 판매를 실시한다. OC 한인회 박동우 부회장은 “한인회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폭죽판매를 실시한다”며 “판매되는 폭죽은 주정부로부터 안전허가를 받은 품목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들은 이들 허용지역 외에서 폭죽을 터트렸을 경우 많게는 수천달러까지의 벌금과 체포될 수 있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또한 가든그로브 등 이들 판매허용 지역 경찰국은 이들 안전폭죽 외 다른 폭죽놀이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매년 총 1만여명 이상이 미 독립기념일 폭죽으로 인해 부상당하고 있고 이중 대부분이 불법 폭죽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나 오렌지카운티 각 정부가 단속에 나서고 있는 것.
해당 지역 경찰은 지역 내에서 안전폭죽 놀이 때 ▲한 번에 하나만 불을 붙일 것 ▲만약의 사태에 대비, 주변에 물 한 양동이나 수도 호스를 비치해 놓을 것 ▲꺼진 폭죽에 다시 불을 붙이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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