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달러로 최고액 수령
SF는 1,660만달러
오클랜드 경찰이 연방정부로부터 경찰력 보강 및 지원금조로 미 전역 도시 중 최고 액수인 1,970만달러를 수령하게 됐다.
연방정부 보조금으로 편성된 해당 지원금은 중 베이지역 도시에 총 7,100만달러가 편성됐으며 그중 1/4 이상이 오클랜드시 지원에 집중됐다. 오클랜드시는 해당 지원금으로 41명의 경찰 고용을 지원하게 되나 이는 타 도시들에 비해서 가장 높은 액수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경찰 50명 지원을 위해 1,660만달러를 받을 예정이며 LA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50명 지원금으로 1,63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베이지역에서 경찰보강 지원금 수령이 결정된 도시 및 카운티로는 스탁턴 790만달러, 샌죠아퀸 카운티 510만달러, 헤이워드 400만 달러, 리치몬드 380만달러, 발레호 220만달러, 안티오크 210만달러 등이다.
한편 조 바이덴 부통령과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은 지난 28일(화) 미 전역 50개주에 걸쳐 1,046명의 경찰력 보강 및 유지를 위해 총 10억달러의 보조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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