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 한인 봉사회(관장 이정렬)의 ‘쉼터(디렉터 이사벨 강)’가 가정폭력 예방의 달인 10월을 맞아 홍진숙 박사를 모시고 ‘음악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6시 30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 폭력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 홍진숙 박사 자신의 재능(메조 소프라노)과 자신의 이야기를 베이지역 한인동포들과 나누게 된다.
또한 가정폭력을 극복해낸 그녀의 용기와 가정 폭력 생존자로서 폭력에 대항할 수 있는 힘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홍진숙 박사는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미시간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미시간 앤아버(Ann Arbor)에서 개인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다. 또한 미시간 장로교회에서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으며 네 손자, 손녀의 행복한 할머니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일시: 17일(토) 오후 5시 30분(리셉션), 오후 6시 30분(프로그램)
◇ 장소: First Presbyterian Church of Oakland(2619 Broadway. CA, 94612)
◇ 문의: (510) 444-3555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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