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복지회관(교무 김복혜)과 원불교 필라 교당(교무 이혜진)은 지난 18일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을 맞아 한인 학생들과 함께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혜진 교무는 “인종화합을 위해 몸소 비폭력 저항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우리도 하나 된 일원이라는 것으로 실천하기 위해 한인학생들과 함께 해마다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거리청소에 참여한 이유진양은 “올해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작은 것 하나부터 서로를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차별이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20여 명의 학생들과 원불교 관계자들은 원불교당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업적과 미국의 인종차별 역사를 배운 뒤 글렌사이드에 위치한 원광복지회관 주변과 케스윅 상가지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원불교 필라교당과 원광복지회관은 한인학생들과 함께 지난 18일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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