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연산악회원 8명
10년간 봉사활동 인정
10년이 넘도록 남가주 일대의 산악지대를 돌며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수요자연산악회(회장 김중식) 회원 8명이 연방정부로부터 ‘레인저’ 제복을 선물 받아 화제다.
수요자연산악회는 17일 라크레센타 인근 크레센타 벨리 공원에서 연방 산림청으로부터 공원 관리인이 착용하는 제복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방 산림청 소속 하워드 오카모토 자원봉사 프로그램 담당 디렉터는 “지난해 스테이션 산불이 발생했을 때와 올해 초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공원에서 150시간 이상 피해복구 작업을 도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제복을 준비했다”며 “공원을 청소하고 가꾸는 산악회원들은 앞으로 공원 관리인들과 동등한 자격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김중식 수요자연산악회장은 “언제부터인가 수요산악회원들이 산을 찾으면 공원 관리인들이 먼저 반긴다”며 “등산은 잘 못해도 봉사활동을 위해 매달 두 번째 토요일마다 산과 공원을 가꾸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레인저 제복을 전달 받은 회원은 김 회장과 부인, 유순옥, 김영복, 마이클 강, 유재록, 전복자, 김원순씨 등이다.
<양승진 기자>
17일 연방정부로부터 ‘레인저’ 제복을 전달받은 수요자연산악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마이클 강·김영복씨, 하워드 오카모토 연방 산림청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담당 디렉터, 유순옥·유재록·전복자씨, 김중식 회장. <이은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