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선적 야적장등 현대.기아, 건설 합의
현대 로템 전동차 조립공장에 이어 현대 기아차가 오는 6월부터 필라 항만을 통해 미 지역에 수입되는 자동차의 일부를 들여오기로 결정함으로서 필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렌델 주지사는 21일 오후 “현대 자동차 그룹이 필라 항만청이 보유한 98부두의 90만 에이커에 야적장과 마무리 공장의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 기아자동차 측도 “현재 진행 중인 야적장 및 공장설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6월부터 매년 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 15만대를 필라 항만을 통해 들여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필라 항만청과 현대자동차 그룹은 “필라 항구는 타 대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출하작업을 위한 시설이 뛰어나 이곳을 거점항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현대 기아자동차의 야적장이 설치됨에 따라 276개의 풀타임 일자리를 비롯하여 모두 415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자동차 관리 및 관련사업 분야에도 130여 개의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피랄 일대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합의에 따라 필라 항만청은 항만 개벌을 위해 모두 1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부지개발을 맡고 있는 필리 로로사 등 업체들은 자동차 관리 시설 및 세차시설 그리고 부품공장을 위해 37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 자동차 그룹은 필라 항만청이 보유한 98부두에 야적장 및 마무리 공장을 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제임스 맥데르못 필라 항만관리청 대표가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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