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단체 중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KAGRO International, 회장 한용웅) 제42차 총회가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19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열렸다.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선출, 회칙 개정 등의 중요한 이슈가 없어 각 지역 자치단체에서 새롭게 제정하는 법률이나 규정, 업계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한용웅 회장을 비롯해 허성칠 이사장, 김현주 전 회장 등 총연 임원과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활동하는 지부 회장 및 이사장 등 6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 총연과 지부별 사업 및 재무보고를 들은 후 앞으로 1년 동안 펼친 총연과 각 지부와 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필라지부에서는 이창희 총연 부회장, 이승수 감사, 유인현 이사, 임희철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
며, 재외동포재단 한광수 경제팀장과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21일에는 서재필기념관 방문과 필라 관광을 가진다.
특히 이번 총회 참가자들은 서재필기념관을 방문 때 교육기념관 건립 기금을 모아 추진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델라웨어에서 열린 KAGRO 제 42차 미주 총회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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