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장학강좌 일환. 6월30일 신청마감
뉴욕한인회가 한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0 여름방학 SAT 장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 학생들의 면학의지를 북돋우고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2010년 9월 기준으로 11~12학년이 되는 고교생이며, 강좌 기간은 7월6일~8월19일까지 7주간 오전반(오전 9시~12시)과 오후반(오후 12시30분~오후3시30분)으로 나뉘어 뉴욕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수강 과목은 SAT영어와 수학 2과목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한인회원증 소지자는 20달러 할인된다. 강사진으로는 스타이브센트 고교 등 현직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신청서와 부모의 세금보고서, 성적표, 영문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6월30일까지 뉴욕한인회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nykorean.org)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제출방법은 이메일(cindy@nykorean.org)이나 팩스(212-633-1627), 우편(149W.
24th St. 6Fl. NY, NY 10011) 등이다. 총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70명으로 합격자는 7월2일 뉴욕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212-255-6969<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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