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점수 70점으로 2년연속..뉴저지 70.5점
뉴욕주 운전자들이 미 전국 운전상식테스트에서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맥(GMAC)보험사가 28일 공개한 ‘2010년 운전상식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뉴욕주 운전자들은 100점만점에 평균점수 70점을 기록, 꼴지를 했다. 뉴욕은 지난 2009년에 실시한 운전상식테스트에서도 평균점수 70.5점으로 꼴지를 차지, 올해로 2년연속 최저점수를 기록했다. 뉴욕주에 이어 뉴저지 주 70.5점, 워싱턴 D.C. 71.9 점, 캘리포니아 73.3점, 로드아일랜드 73.8점, 루이지애나 74.1점, 웨스트 버지니아·하와이 공동 74.8점, 뉴햄프셔·켄터키 공동 74.9점, 플로리다 75.2점, 미시시피 75.6점 순으로 운전상식 테스트에서 저조한 성적을 올렸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주는 캔사스로 평균점수 82.3점을 기록했으며 이어 오레곤 82.1점, 사우스 다코다 81.2점, 미네소타 81.1점, 아이오와 80.8점, 네브라스카 80.5점, 인디애나 80.4점, 아이다호 80.1점, 몬타나 80점 순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지맥 보험사가 도로안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미 전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운전상식 테스트’로 이 테스트에서 70점 이하를 기록할 경우 ‘낙제’로 처리된다. GMAC 보험사는 이번 테스트 결과 미 전국적으로 5명중 1명은 운전상식테스트에서 ‘낙제 점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 전국 평균 점수는 76.2점이었다고 밝혔다. <심재희 기자>
<‘최악의 운전자들’ 주별순위>
순위 주
1위 뉴욕
2위 뉴저지
3위 워싱턴 D.C.
4위 캘리포니아
5위 로드아일랜드
6위 루이지애나
7위 웨스트 버지니아·하와이
8위 뉴햄프셔·켄터키
9위 플로리다
10위 미시시피
<자료출처=GMAC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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