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체스터 한인회, 자체 홈페이지 제작 등 활발한 활동
지난 달 ‘웨체스터 한인의 밤’을 열어 회장 이,취임식 및 연례만찬회를 가졌던 웨체스터 한인회(회장 조동인)는 이후에도 장학금 전달, 뉴욕 총영사관 천안함 희생자 조문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한인회의 면모를 갖추어나가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자체 홈 페이지를 제작했으며, 또한 지난 25일에는 메모리얼 데이를 기해, 1990년대 최상수 씨가 1대 회장일 때 마련했던 용커스 참전용사 기념비가 세워진 자리에 새롭게 무궁화를 심는 일을 거행했다.지난 몇 년간 우여곡절을 겪으며 유명무실한 한인회로 여겨졌던 웨체스터 한인회의 ‘참전용사
기념비, 무궁화 식수’ 행사는 웨체스터 지역 사회에 대외적으로 한인회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웨체스터 한인회의 홈페이지는 전면에 떠있는 ‘함께하는 한인회’ ‘봉사하는 한인회’라는 말처럼 명실공히 이 지역 한인들 뿐 아니라 전체 한인 사회와도 가까워 질 수 있는 실질적인 연결마당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인회 웹사이트 주소: www.kaaw.org
용커스 Sal J Sialiano Plaza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 공원에 무궁화 나무를 심은 웨체스터 한인회 임원들과 한국 참전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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