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펜 고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한민희(17.미국명 엘리자베스)양이 미스 펜실베이니아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한민희양은 지난달 킹 오브 프러시아 인근 돌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펜주 미인대회 예선에 참가해 지성과 미모를 선보이며 미스 펜실베이니아 선발대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양은 오는 8월 15~16일 해리스버그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펜주 미인대회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민희양은 뷰티 도매업계에 몸담고 있는 아버지 한상은씨와 네일업에 종사하는 어머니 박재우 씨의 장녀이며 동생 줄리아(13), 크리스토퍼(10) 등 온 가족과 영생장로교회(담임목사 이용걸)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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