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종합복지회관,1 8일 로간-온니 지역서
사고다발 지역인 5가와 락클랜드(Rockland) 지역에 대규모 음악축제 및 페스티벌이 열린다.
아시안 종합복지회관(소장 김 요안)은 12일 정오 돌고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급격하게 중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이 지역 청소년 선도 및 거리정화운동을 위해 오는 18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여름 음악페스티벌(Summer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셜리 키친 주 상원의원이 스폰서로 나서고 마리안 타스코 시의원이 파트너로 나서는 이번 음악 페스티벌은 음악과 공동체의 축제를 통해 이 지역 커뮤니티의 일체감을 회복하고 커뮤니티의 환경을 개선하고자하는 의도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게 되는 아시안 복지회관의 김 요안 소장은 “로간-온니(Logan-Onley)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노천음악제에는 한인 시범단 및 연주팀을 비롯하여 이 지역에서 모두 10개 연주팀이 참가하여 8시간 동안의 공연을 벌인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페스티벌이 열리는 18일에는 락클랜드와 애시데일 스트리트 간 5가 선상의 교통이 통제되며 길 한가운데 야외무대가 설치되는 등 온리 지역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야외음악제가 될 예정이다. 이번 필라 색소폰동호회가 연주에 나설 예정이며 태극검도관이 검도시범을 보일 예정이다.한인들도 다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이 지역은 지난 5월과 6월 연달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경제의 악화로 마약딜러들이 범죄자로 변신, 가게털이 등을 저지르는 등 지역 방범이 급격하게 악화되자 주민들이 미팅을 갖고 문제를 토의하는 중 아시안 복지회관이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개입하게 되어 이번 페스티벌을 갖기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 복지회관은 약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페스티벌에 후원자를 찾고 있다. 후원문의는 215-456-16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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