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 "무관심보다 잘할때 성원, 못할때 질책해달라"
새크라멘토 25대 한인회장으로 당선된 조현포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7월 24일(토) 오후 5시에 한국학교에서 열린다.
24대 한인회와는 다른 25대 한인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조현포 회장의 남다른 각오를 일문일답을 통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회장단 인선은 확정이 됐나?
▲ 이사장으로는 이한영씨가, 수석 부회장은 박수현씨 부회장은 강석효씨와 여성 부회장으로 이미선씨 그리고 사무총장으로 염영호씨를 결정했다.
△이번 25대 한인회 인선 시 가장 중점을 둔 점은 무엇인가?
▲ 우선은 이번 인사를 결정하면서 삼고초려의 심정으로 한인 사회에 보탬이 되실 분들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같이 일을 하게 될 회장단은 영어에 능통해 주류사회와의 교류와 더불어 2세들과도 교류가 활발 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되었다.
△ 24대에 이어 25대까지 재임 하게 되었다. 지난 임기 기간동안 아쉬웠던 점이 있었나? 앞으로 보충할 점은?
▲ 지난 임기 때 임원들과 이사장단이 모두 노력을 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24대 때의 경험으로 25대에는 더욱 알차고 실제적으로 교민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 들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의 주요 행사나 한인들을 위한 어떠한 계획이 있는가?
▲ 우선은 현재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한인회관 건립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임기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새크라멘토한인회가 캘리포니아의 주도에 위치한 대표로서 주류사회와의 더 긴밀한 협력관계로 나아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또한 한인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어떠한 일이라도 듣고 실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끝으로 앞으로의 각오와 새크라멘토 한인에게 바라는 점은?
▲ 무조건적인 성원보다는 잘할 때 성원해 주시고 못할 때에는 채찍을 부탁드린다. 우리 한인회에게 있어서 제일 무서운건 무관심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새크라멘토 지역 교민분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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