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한인회(회장 김향진)가 주관하는 모국 체험 방문단이 10박 11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몽코 한인회는 26일 저녁 돌고촌에서 모국 방문 청소년들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모국방문 일정 및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모국 방문단은 몽코 한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시와 함께 해마다 교차 방문하는 것으로 올해는 몽코 한인회 측의 한국방문 차례로 모두 11명의 청소년들이 방문단으로 모국체험 방
문을 하게 된다.김향진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글로벌 시대에 한국의 비상은 눈부신 바 있다”며 “이번 모국방문으로 청소년들이 조국의 뿌리를 알고 성장하는 한국을 보고 배워 앞으로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모국 방문단은 27일 필라를 출발하여 뉴욕 JF케네디 공항을 통해 출발하게 되며 29일 한국 도착 후부터는 쉴 새 없는 강행군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이번 모국 방문 중 2박 3일의 해병대 병영캠프에 참가하여 유격훈련, 고지정복 훈련, 극기훈련 등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체력 단련을 배우게 된다.
이들은 또한 김치공장 견한, 현대 자동차 연구소 및 공장 견학 등 산업체 방문을 통해 눈부시게 발전하는 한국의 모습을 보게되며 수원 화성, 용인 민속촌, 제주 관광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접하게 된다. 특히 방문단은 이번 방문 중 한국 국내인들에게는 허용하고 있지 않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하여 조국분단의 현장을 목격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정을 모두 마친 후 8월 6일 해산식을 가졌다.
몽코 한인회와 인천시의 상호 청소년 방문은 이번이 4회 째로 올해는 몽코 청소년들의 2번 째 모국 방문이다.
몽코 한인회가 주관하는 모국 방문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