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카운티 한국학교 소속의 김예지양이 지난 7월 2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최 제6회 나의꿈 말하기 대회에 동중부지역 대표로 출전, 대상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초의 한국계 여자 미 국무장관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종일관 당당하고 힘차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 김양은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을 비롯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9학년 이상 참가학생 중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학생에게 수여되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이는 올해부터 대상수상자에게 수여되었던 문화체육부장관상이 9학년 이상 학생으로 기준이 변
경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은 ‘나의 꿈은 고아원 원장님’이라는 제목으로 차분하게 꿈을 풀어 낸 하와이 한인사회학교의 이경미양이 차지해, 대상트로피와 주미대사 표창, 상금 500달러를 받았다. 그 외 본선진출자들은 이와 별도로 금상트로피와 주미대사 표창을 받았으며, 참가자 전원은 예닮한복에서 제공하는 한복 한 벌씩을 선물로 받았다.
제 6회 나의꿈 말하기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예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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