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시니어골프협, 하반기 사업계획 발표
뉴저지시니어골프협회(회장 이규한)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취지로 거리청소에 나선다.
협회는 6일 뉴저지 동해수산에서 ‘2010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9월30일부터 매달 두 차례씩 팰리세이즈팍과 레오니아 지역의 브로드 애비뉴 거리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원 참여도에 따라 앞으로 횟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라는 협회는 청소지역도 포트리를 비롯해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인근 타운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거리청소는 10명씩 2개조로 나눠 실시된다.이규한 회장은 “거리청소는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부모 세대의 모습을 자녀세대에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어 정체성 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과 한국의 이중문화권 속에서 성장하는 자녀세대가 본보기로 삼을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외에도 올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이달 19일 야유회를 비롯, 10월14일 ‘열린 골프 대회 토너먼트’를 실시해 기금마련에도 나선다. 또한 매달 실시되는 정기골프 아웃팅, 이종현 박사의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문의: 201-248-1600
<이진수 기자>
거리청소로 지역사회 봉사에 나서기로 한 뉴저지시니어골프협회 이규한(오른쪽부터) 회장과 이종현 이사장, 전용원 홍보부장이 한인 노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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