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인협회, 14~28일...내달 5일까지 접수마감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는 2010년도 제2차 특별 위생교육을 오는 9월1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특별 위생 교육은 식품위생 자격증(Certificate of Food Handling)을 소지한 회원이 2주 만에 교육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는 지난 4월에 1차 특별 위생 교육을 실시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별 위생 교육은 16시간의 교육 과정을 8시간에 마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나머지 8시간 분량의 교육을 자습해 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의 임희철 회장은"절반의 시간에 전체 과정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적절한 준비를 하면 테스트와 실제 인스펙션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임희철 회장은 2010년 들어 인스펙션이 강화되기도 했지만 인스펙션 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겨 인스펙터가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위생 교육 내용을 구두로 질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업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 위생 교육 수강생들은 28일 테스트를 치르며 합격 여부는 10월 첫 주 경에 식품인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특별 위생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9월5일까지 접수를 마감해야 하며 수강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agropa.com) 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거나 온라인상으로 직접 할 수 있다. 특별 위생 교육에 관한 문의는 전화 267-902-2328로 하면 된다.
필라 식품협회가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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