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이북 5도 도민회’로 명칭변경 외연확대
▶ 8월28일 첫 이사회 갖고 연간 사업계획 결의
텍사스 이북 5도 도민회(회장 오국성)가 회원배가 운동 차원에서 회명을 변경하고 장학사업과 불우회원 돕기로 회원 단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취임한 2대 텍사스 이북 5도 도민회는 28일 오후 5시 도민회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도민회는 우선 이북 5도 도민회 회원들을 어스틴과 샌안토니오 등 텍사스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명칭을 ‘북텍사스 이북5도 도민회’에서 ‘텍사스 이북5도 도민회’로 바꾸기로 했다.
텍사스 이북5도 도민회는 특히 회원과 자녀들의 장학금 지급사업은 물론 불우한 회원을 돕기위해 전 회원들이 힘을 합쳐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도민회는 이를 위해 집행부 임원은 물론 상임이사와 이사 등 이사진들로부터 회비징수와 이북 음식축제 및 골프대회 등 수익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북 5도 도민회는 이밖에도 오는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회원 단합을 위한 송년회를 갖고 텍사스 한인동포사회에 통합의 구심점을 이루는 모범적인 도민회를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오국성 회장은 “2대를 맞이한 일천한 이북 5도 도민회가 현재 240가정의 회원을 갖고 있지만 텍사스 전체로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며 “장학사업과 불우회원 돕기 사업을 시작으로 미주 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도민회로 자리잡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텍사스 이북 5도 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매주 월요일 사무실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도민회의 사업계획 추진과 회원화합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 나가기로 했다.
텍사스 이북 5도 도민회 임원진은 오국성 회장을 비롯 부회장 ▲강희구 ▲조순덕 사무총장 ▲원관혁 사무장 ▲홍건중씨로 구성돼 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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