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기념 교육관 건립추진위원회(회장 박상익)가 주최한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약 100여 명의 한인골퍼들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멜로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교육관건립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개최된 골프대회로는 최대 인원이 참가하였다.한고광 대회장은 “앞으로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줄 교육관의 건립을 우리들의 의지와 뜻을 담아 만들어가자”면서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동포들과 미주 전체로 교육관건립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입상자들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수상을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하기도 해 대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일반조 1등상이 여성골퍼에게 양보되었고 정영인 멜로스 컨트리클럽 회장은 파 3 모금홀에서 근접상을 자치했으나 부상인 LCD 상품을 10월6일에 있을 필라델피아 골프 연합회 협회장 배 및 식품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부상으로 기증 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다음은 시상 내역:
챔피언 :노금수, 근접상: 연대길, 파3홀 도네이션 근접상: 정 영인 장타상: 신을식 일반 A조: 1등 Mrs 방, 3등 차승효, 2등 허영철, 일반 B조: 1등 박영태, 2등 김선, 3등 김홍기, 여성조: 1등 고화숙, 2등 이옥숙, 3등 김점숙, 시니어조:1등 송영호, 2등 문대욱, 3등 김양일,
서재필 기념교육관 건립 기금모금 골프대회 입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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