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밀알선교단,
▶ 복지기금 마련 ‘밀알의 밤’ 3일 퀸즈한인교회
밀알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 ‘2010 밀알의 밤’ 행사가 3일 오후 6시30분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열린다.
뉴욕밀알선교단(담장 김자송)이 주최하는 ‘밀알의 밤’은 밀알 장애인 복지혜택 프로그램 기금 마련을 위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아 장애인 음악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초청, 감동과 은혜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밀알의 밤이 장애인들을 축복하는 통로가 된다는 의미에서 ‘축복의 통로’라는 주제에 맞게 한국 CCM(기독현대음악)의 전설이며 ‘축복송’으로 널리 알려진 송정미가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영혼의 울림으로 노래한다. 송정미는 ‘축복의 통로’로 안내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송정미는 지난주부터 댈러스와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 뉴욕, 북가미주와 남가주로 이어지는 미주 밀알 선교단 각 지부 밀알의 밤 행사에 초청됐다.
뉴욕 밀알의 밤에서는 또한 뉴욕밀알선교단에서 봉사하고 있는 뇌성마비 김선근 전도사가 자원봉사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바디워십팀과 몸으로 찬양한다. 한인동산장로교회 사랑의 교실은 국악찬양과 함께 피터 김, 정인재, 최봉근, 김동석 등 4인의 찬양팀이 나오는 ‘작은 자들의 찬양’을 선사한다. 시각장애인인 엘렌 타도 이번 밀알의 밤 무대에 오른다. 김자송 단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많은 한인들이 참석,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장애인들도 우리와 삶을 함께 나누는 이웃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밀알선교단은 애프터스쿨, 토요 사랑의 교실, 복지홈, 직업재활프로그램 등 60명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718-445-4442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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