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위, 기금모금 골프대회로 1만6,000달러 마련
서재필 기념교육관 건립 운동에 동참하는 한인이 계속 늘고 있다.
기념교육관 건립 추진위(회장 박상익)가 지난 26일 JC멜로즈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에 1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마감됐다. 특히 추진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1만6,000 달러의 기금을 마련 기념교육관 건립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박상익 회장은 지난 5월 출범식 이후 한인 동포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그간 건립운동에 동참하지 못한 한인이 다수 참석해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한국 정부에서 책정한 예산과는 별도로 한인 동포가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연말까지 20만 달러의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금액은 16만 달러 정도다.그는 이를 위해 11월 6일 남부뉴저지 한인회 주최로 후원의 밤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11월 20일 펜데일 고등학교 강당에서 한국 연예인 초청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함께 당부했다.이와는 별도로 추진위는 뉴욕(11월 하순)과 워싱턴 D.C., LA, 시카고 한인을 대상으로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현재 이들 지역 한인 대표들과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 중이다.
박상익 회장이 송중근 준비위원장 등 행사 관계자로부터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1만6,000 달러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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