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재단 연혁과 목적

임마누엘선교재단(Immanuel Foundation)은 이준호안수집사(퀸즈장로교회)가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장21절)의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2000년대 초 뉴저지 리지필드에서 설립했다. 목적은 “어린이·청년·어른들에게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며, 기독교인들의 찬양의 생활화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것”에 있다.

■사역과 활동

임마누엘선교재단(201-943-5679)은 2002년 5월5일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어린이찬양제를 주관했다. 2003년 4월28일 이라크참전용사 무사귀환기도회를 주관(백악관·뉴저지주지사·뉴욕주지사·국제기독실업인회회장 등의 축사와 격려사를 받았음)했다. 2005년 5월8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쓰나미피해어린이돕기로 제2회 어린이찬양제 등을 가졌으며 각종 음악회나 교회 행사의 협찬과 후원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준호안수집사는
이봉찬(79·서울 대성교회)안수집사와 김종배(75)권사의 4남1녀 중 맏아들로 경기도 의정부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난 이준호(사진·52)안수집사는 1981년 5월17일 두 살 아래인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집사는 “하나님께서 동생의 죽음을 통해 소명과 비전 그리고 구원의 확신을 주셨다. 이때부터 말씀과 기도와 전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훈련시켜주셨다”고.

서울에서 L.A.Metropolitan대학(미8군내)을 수료(영문학전공)했고 1985년 3월 도미했다. 1986년 7월25일 결혼했다. 뉴욕 York대학을 수료했고 뉴저지신학대학을 졸업했다. 뉴저지기독교교육대학을 수료했고 총회개혁신학대학원을 졸업(M.Div.2003)했다. 2004년부터 E.C.U.A.에서 철학박사(Ph.D.)학위 과정을 끝내고 현재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임마누엘피아노사를 설립(1991)해 현재까지 사장으로 있으며 뉴욕한인회이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 음악협회 총무, 뉴저지기독실업인회(임기5년)회장, ‘Rise Up New York’ 행사준비위원장, 퀸즈장로교회 창립30주년기념음악회 행사준비위원장, 제2회 미주한인의 날 준비위원장, Global University 뉴욕분교대학·대학원 강사, 뉴욕한인교회 창립85주년기념음악회 총무, 빌리그래햄전도대회 홍보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엘림선교합창단(창단)멤버, 우리엘남성중창단(창단)멤버,미주크리스천신문 대외담당, Creer Interior Design 사장, 예수교장로회 총회 대뉴욕노회 준목, 고어헤드선교회 자문위원, 제19회 뉴저지추석맞이대잔치 행사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이현주(고신대졸업·퀸즈장로교회피아노반주자)집사와의 사이에 아들 요한(23·학생)과 딸 에스더(21·학생)를 두고 있다. 장인이 옥치상(부산 성동교회원로)목사며 작고한 옥한흠목사가 부인의 사촌오빠다. 부인의 남동생이 옥광석목사로 금년10월 서울동도교회 부임예정으로 있다. 선교재단주소: 725 Bergen Blvd., Ridgefield, NJ 07657.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임마누엘선교재단 주관으로 열린 어린이찬양제에서 어린이들이 찬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