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포드 한인연합감리교회
▶ 뉴욕연회 박정찬 감독 주재 성찬식
하트포드 한인연합감리교회(송성모 목사)는 지난 2일~3일 2일간 뉴욕연회 박정찬 주재감독을 초빙, 특별 성회를 하였다.
2일 저녁에는 홈 컴잉 초청 만찬회에 이웃 교회의 목사와 교인들을 초대하여 만찬을 베풀었다. 지난 9월 12일 교회창립 40주년 기념행사의 연속 축하행사인 본 성회는 본 교회 선교사업으로 시작하여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월남선교교회의 교인 30여명도 참석하여 같이 식사를 하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김성곤 장로의 교회 약사로 시작된 본 성회는 케넽 카이퍼(Kenneth Kieffer) 커네티컷 지방감리사가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동안 가나안땅에 이르기까지 만나를 먹은 사실을 상기하면서 하트포드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역사를 기리 찬양하는 축사를 하였다.이어 한인연합감리교회 동북부연합회 회장인 김영식 목사와 그리고 센트럴 커네티컷 주립대학교(The Central Connecticut State University) 명예교수인 김기훈 박사와 커네티컷 한인회 김선주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월남선교교회 존 뉴옌(John Nguyen) 목사는 월남선교사 우석경 의사의 통역으로 ‘월남에서 언청이 수술 및 진료사역 등의 의료사업과 현지 교회건축 및 신학생을 양성하는 선교 사업’이 간단히 소개되었다.
40년 전 교회가 창립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굳건히 지킨 그 공로를 치하하면서 박정찬 감독은 김성곤 장로/김연주 권사 내외와 엄영진 권사/엄만옥 권사 내외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교인들은 박수갈채로 이를 환영하였다. 전중태 장로의 기도와 김홍심 권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새로 취임한 성가대 지휘자 이준희씨가 지휘하는 대 찬양으로 은혜를 받은 교인들은 박정찬 감독의 “교회의 지상명령”을 제목으
로 한 메시지를 듣고 성령 충만하였다.3일(일) 주일예배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을 바라는 박정찬 감독의 설교가 있었고 세계성찬주일로 지키면서 온 세계 만민들이 오늘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성찬식을 하는 이 시간 하나님의 은총이 온 교회와 교인들에게 충만할 것을 기도하는 박 감독이 주재하는 엄숙한 성찬식을 하였다.
예배가 끝난 후 온 교인들은 김밥과 음료수를 지참하고 팬욷 주립공원(Penwood State Park)을 거쳐 탈컽 산(Talcott Mountain)을 등산하면서 단풍놀이를 하는 것으로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을 자축하였다.<곽건용 기자>
하트포드 한인연합감리교회 특별성회 후 다같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 박정찬 감독 그 오른쪽에 고명도 전 한국선교사와 송성모 목사 그리고 김연주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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