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6일 기금모금댄스파티. 단체장 노래자랑
서재필 기념 교육관 건립을 위한 동포사회의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남부뉴저지 한인회(회장 이주향)은 오는 11월 6일 트렌톤의 도르가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재필 기념교육관 건립기금모금을 위한 댄스파티 및 단체장 노래자랑대회’를 연다고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 한인회가 서재필기념교육관 건립운동에 처음 참여하는 것이어서 건립추진위원회 측은 남부 뉴저지 한인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각 지역 한인회가 건립 모금운동에 동참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향 회장과 건립추진위의 박상익 회장은 14일 낮 12시 서라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주 한인들의 큰 스승이자 롤 모델인 서재필 박사의 기념관 모금운동이 남부 뉴저지 한인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 지역 한인회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향 회장은 “이번 기금모금 행사는 지역 단체장이나 기관장들의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서로 즐기고 화합하며 모금운동도 할 수 있는 자리”라며 “특히 서재필 박사의 기념교육관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산 역사교육의 현장을 물려주는 일인 만큼 많은 한인단체와 동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익 회장도 “이번 남부뉴저지 한인회의 참여는 동포대표단체의 협력으로 전체 한인사회에 귀감이 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이를 시작으로 뉴욕 쪽으로 모금운동이 확산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서재필 기념교육관 건립취지 동영상을 상영하며 2부는 저녁만찬, 3부는 단체 기관별 노래자랑(12팀 선착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남부뉴저지 한인회 집행부의 라인댄스와 추석잔치 장년 및 청소년 노래자랑 우승자들의 특별공연도 있다.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이며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등록 및 문의 예약: 이주향:609)284-3865, 박상익:484)557-2406
이주향 회장(왼쪽)과 박상익 회장이 기금모금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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