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민주평통은 동포사회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한국에서의 G-20 정상회담 개최와 북한의 김정은 후계 문제 등으로 격동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필라 평통은 13일 저녁 7시 가야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정세 설명회 및 뉴욕 총영사로 새로 부임한 김영목 총영사와 동포지도자들의 만남의 자리를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 가야 레스토랑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상익 평통 회장은 “3대 세습으로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집중되고 남북의 긴장관계가 고조되느냐 해소되느냐에 대해 동포사회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며 “탈북 지식인 단체인 NK 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한반도 정세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풀고 또한 새로 부임한 김영목 총영사를 초청하여 필라 동포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필라 동포들의 여론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참석을 원하는 일반 동포들은 한근우(전화 215-668-1660)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필라 평통이 시국강연회를 개최한다. 사진 왼쪽부터 이명식 부회장, 김광범 상임위원, 박상익 회장, 한근우 간사, 이무상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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