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축구인들의 마지막을 결산하는 ‘제 16회 미동부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 St. Basil Academy에서 열린다.
미 동부 축구협회 이성한 회장과 김경택 필라 축구협회 회장은 14일 낮 1시 서라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동부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라 축구협회와 미동부축구협회가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등 5개 미 동부지역 YB, OB 축구 대표팀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하루에 대회를 마무리해야하는 일정상 1팀당 2번의 리그전을 벌여 최다 승점을 기록한 2팀이 결승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성한 회장은 “이번 대회는 미 동부 축구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축구경기를 통한 체력증진과 한 해 각 지역의 기량을 총 결산하는 대회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김경택 회장도 “지난 전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을 중심으로 팀을 보강하여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은 정차수 태극팀 고문이 맡았다. 문의: 이성한 267-632-1291, 김경택 215-450-5128
미동부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 필라에서 열린다. 사진 왼쪽이 김경택 회장, 오른쪽이 이성한 회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