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은 사지마비 장애인으로 존스 홉킨스 병원의 수석 재활의학 전공의가 된 이승복(사진) 박사를 초청, 11월27일 오후 6시 뉴저지 티넥 소재 ‘그릭 오토독스 처치’(Greek Orthodox Church)에서 감사절 디너 및 간증·찬양의 밤을 갖는다.
‘수퍼맨 닥터 리’로 알려진 이승복 박사는 촉망받는 미국 올림픽 체조선수에서 사지마비 장애인으로, 명문 다트머스 의대, 하버드 의대 인턴 과정 수석졸업을 거쳐 세계 최고의 존스 홉킨스 병원 수석 전공의가 된 인간승리 드라마를 간증을 통해 들려준다.여덟 살 때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 1.5세인 이 박사는 고등학교 12학년 시절 전미 올림픽 최고 상비군으로 인정받았고 미국 최고의 대학 등에서 스카웃 제안을 받는 등 창창한 미래를 보장받았으나 1983년 7월4일 공중회전중 땅에 떨어진 사고로 사지마비가 됐다. 다시 체조를 할 수 없
다는 사실을, 올림픽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지만 분노와 좌절을 재활훈련에 쏟아 내어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아닌 휠체어를 탄 전문의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다. ▲문의: 201-53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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