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이 해마다 주최하는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가 5회째를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DC에서 열린다.
볼로리 지회장과 이명숙 공동회장 겸 전국 장학위원장은 21일 정오 서라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갖고 정체성을 확립해 미래의 미국 한인 지도자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열리는 청소년 컨퍼런스는 갈수록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며 “필라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좋은 경험과 비전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숙 위원장도 “미주사회에서 성공적으로 미 주류사회에 진출한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며 “이런 대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젊은 세대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가는데 미주 한인재단은 정성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대회는 백악관을 방문하고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한덕수 주미대사,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임영근 전 워싱턴주 의원, 이준희 태권도 그랜드 마스터 등 한인 지도자들과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 하워드 버만 연방 하원의원, 짐모르간 연방하원의원, 제랄드 코놀리 연방하원의원 등 미국 정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전국대회와 컨퍼런스를 축하할 예정이다.컨퍼런스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대회 참가 증명서가 주어질 예정이다.대회 참석은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가능하며 참가비는 150 달러이고 등록마감은 이달 31일까지다.
한편 해마다 미주한인재단이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전국대회 기간 중에 있을 예정이며 필라델피아에서는 4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문의 : 볼로 리 215-971-5400, 이명숙 215-224-9009
왼쪽부터 이명숙 위원장, 볼로 리 지회장, 최민자 체리힐 한인라이온즈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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