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깨달으면 세상 밝게 살게돼"
연경스님, 11월 한달간 직접그린 수채화 전시
■연혁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인 혜안정사(Hyean Zen Center·주지 연경스님)는 연경스님과 신도 5명이 1998년 10월 뉴욕 퀸즈 플러싱 158가 샌포드에서 창건하여 시작됐다. 2년 후 147가로 이전했고 2007년 여름 현재 위치의 장소로 이전하여 법회를 갖고 있다.
■비전과 법회 및 산행
혜안정사(201-767-1177)의 비전은 법회를 통해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깨닫게 하고 이웃을 도우며 세상을 밝게 살아나가게 하는 데 있다. 법회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일요법회를 갖고 두 번째 주와 네 번째 주는 상담(전화상담·방문상담 등) 및 기도회를 갖고 있다. 새벽예불(매일 오전 6-7시)이 있고 1·5세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로 된 108배를 가져오고 있으며 어린이법회 등이 있다. 신도들과 매주 목요일(오전10시) 산행을 하고 있다.
■수채화전시회
연경스님은 스님이 직접 그린 수채화 30여점으로 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제2회 수채화전시회(뉴저지 포트리 Bank of America)를 갖는다.
■연경스님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연경스님은 20대 중반에 출가했다. 동국대불교학과를 졸업했고 정행스님(해인사 삼선암)의 손상좌였으며 혜공스님(경주금련선원)을 은사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강원공부는 화운사 삼선포교원에서 수학했고 옥수동 미타사와 강원도 소금강산 금강사, 부상 영도 영화사 등에서 포교수행 및 정진했다. 1990년대 초에 유학차 도미했고 보스턴 범어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뉴헤이븐 젠센터에서 참선 수행을 했다. 콜로라도 나로빠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
(M.A.)했고 현재 KBA-TV(www.KBA-TV.com·뉴욕붓다TV방송) ‘산사의 향기코너’ 수상 및 칼럼을 맡고 있다. 사찰주소: 193 Closter Dock Rd., Closter, NJ 0762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자신이 그린 수채화를 들고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는 연경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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