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중부교회, 5개 예배당.다민족 센터등 설립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는 지난 8년간 기다렸던 롱아일랜드 올드 웨스트베리 소재 새 성전 부지(154 Old Westbury Rd. Old Westbury)의 건축 허가를 받았다.
지난 18일 올드웨스트버리 타운 미팅에서 새 성전 신축 건축허가를 받은 뉴욕중부교회 김재열 담임 목사는 "처음 8년 전에 제출했던 면적보다는 많이 축소됐지만 새로운 비전을 세워 갈 수 있도록 일단 문을 열게 되었다는데 큰 감격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신축할 성전 부지 면적은 6만 스퀘어피트로, 5개의 예배당과 체육관 겸 친교실, 교실 39개, 수백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농구장과 테니스 코트, 어린이 놀이터, 축구. 야구 경기가 가능한 잔디밭이 들어선다.
또한 다민족 선교를 위한 다민족 센터, 방문한 선교사의 쉼터 겸 선교 센터로서의 미션 홈(Mission Home)이 설립된다.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사회 복지 혜택을 위한 소셜 워커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학 재단이 설립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크리스천 학교와 복음 병원 설립도 비전 가운데 하나다.
신축할 성전은 현재 중부교회의 리틀넥 예배당에서 7마일 동쪽에 있으며 495번 고속도로에서 39번 출구로 빠지면 만나는 대로변에 있어 진입이 용이하다.
뉴욕중부교회 새 생전 부지. <사진제공=뉴욕중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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