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글로벌 신인가수 발굴 프로젝트 ‘위대한 탄생’의 미국 오디션이 뉴욕에서 열린다.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한국 최대 규모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인 오디션을 통해 초특급 신인가수를 발굴하게 된다.최후 1인으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우수상금 1억 원과 앨범제작 지원금 2억 등 총상금 3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 예능쇼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스케일
을 자랑, 벌써부터 뉴욕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오디션은 LA와 뉴욕에서 각각 열리는 1차 제작진 심사 오디션과 오는 11월21일 맨하탄 31가의 스튜디오 450에서 미국 오디션의 결선이라 할 수 있는 2차 연예인 심사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뉴욕의 1차 제작진 심사는 11월20일 맨하탄 32가 레디슨 호텔에서 치러진다.미국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12월3일부터 2011년 4월15일까지 20주 동안 방송되는 MBC 본사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 한국 및 해외 통과자들과 함께 합숙 및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경합을 벌이게 된다.

지원 자격은 국적, 나이 제한 없이 한국어로 노래를 한곡이상 부를 수 있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위대한 탄생’ 미국 오디션의 코디네이터로 미국 현지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삭 매니지먼트(JSAC Management)의 박준식 대표는 “한국에서 위대한 탄생 미국 오디션 관련 보도가 나간 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문의전화가 쇄도, 1차 제작진 심사를 뉴욕과 LA로 나눠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 결선에는 가창력에 있어서 자타가 공인한 한국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심사를 보게 된다“며 ”위대한 탄생의 최종 주인공이 미국 현지에서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디션 참가자는 제이삭 매니지먼트 홈페이지(www.jsacny.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audition@jsacny.com)로 보내면 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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