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인기 ‘짱’의 일식 요리사가 될 수 있어요!”
로스앤젤레스와 한국에서 히트를 친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의 스티브 최(사진)씨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4시간의 단기 속성 요리교실인 ‘재미있게 배우고, 맛있게 먹으며, 푸짐하게 싸갈 수 있는 별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최씨는 최근 2년 동안 미국, 한국, 캐나다 등에서 5,000명 가까이 수강생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강사.
SBS-TV 골프해설가였던 최씨는 2001년 LA로 이민 와 일식당을 운영하며 일식 요리를 배우게 됐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일반인들도 단시간에 일식 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MBC-TV의 ‘찾아라! 맛있는 TV’ 등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도 유명인사가 된 그는 한국일보 특별 초청으로 뉴욕을 방문, 3주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시장보기와 재료 고르기부터 모듬 생선회, 삼색 초밥, 고급 샐러드와 드레싱, 캘리포니아 롤과 레인보우 롤을 비롯, 각종 롤과 스시 만들기, 데리야끼 소스와 우동국물 비법까지 소개한다.
최 강사는 “4시간의 강좌가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이 만든 음식을 한 끼 식사로 맛볼 수 있고 4인분으로 직접 만든 요리를 싸갈 수도 있는 것이 별난 요리교실의 매력”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 손님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최고급 일식 요리를 단 시간에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당초 요리교실을 3일부터 맨하탄 참참 레스토랑 특별강의실에서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한인들의 요청에 따라 날짜와 장소를 변경, 퀸즈와 롱아일랜드에서도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은 한국일보 주최로 5일과 6일 맨하탄 참참 레스토랑 특별강의실과 10일, 12일, 13일 TKC-TV 다목적홀(18-38 131th St. College Point), 17일, 19일, 20일 롱아일랜드 (장소는 추후 발표)에서 진행되며 8회 강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하루만 수강하면 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강의 후 싸갈 수 있는 4인분 음식, 교재비, DVD 포함 총 160달러(1회분)이며 현재 본보 사업국에서 매 클래스당 선착순 30명에 한해 신청(718-786-5858)받고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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