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라이온스클럽...내년 초 75개국과 경쟁
남부뉴저지 뉴호프커뮤니티교회 소속 정수연양 작품이 2011년 국제 라이온스클럽 평화 포스터 본선 출전 작품으로 결정됐다.
남부뉴저지한인라이온스클럽 최민자 회장은 20일 "평화 포스터 경연대회에 참가한 뉴저지인근한국학교 어린이는 1백여 명으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며 "이중 각 한국학교별로 최우수상 입상자를 뽑았으며 최종적으로 뉴호프커뮤니티교회 소속의 정수연양이 내년 초 전 세계 75여개 국가에서 출품하는 작품들과 경연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최회장은 "주제는 ‘평화의 비전’으로 어린이들의 평화에 대한 고유한 해석을 세계 사람들과 나눔으로서 국제간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둔 행사"라고 덧붙였다.이번 평화 포스터 경연대회에는 각 한국학교별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의 강지은양, 체리힐제일교회 한국학교의 유니스정, 뉴호프커뮤니티교회의 정수연양, 트렌톤한국학교의 다나 오양이 최우수상 입상자로 선정돼 이날 최민자회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평화 포스터 콘테스트 최종당선자는 내년 2월 1일에 발표된다.대상수상자는 유엔과 라이온스의 날 행사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가하며 5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받는다. 한편 남부뉴저지 라이온스클럽은 내년 2월 시각장애인을 위한 ‘에세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문의는 856-979-6379.
최민자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정수연양(세 번째)및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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