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필라 친무회(회장 오영숙)가 지난 20일(토) 아리랑플라자 콘서트홀에서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날 필라 지역 회원, 뉴저지 게스트들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회원들은 화려한 의상을 갖추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발휘했다.오영숙 회장은 “못 다한 아쉬움과 한해를 맞이하는 새로움 속에서 지난 1년간 만나고 싶었던 분들이 모두 모여 지난 한해를 기억하고자 매년 11월 셋째 주에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있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필라 친무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6대 오영숙 회장은 직전 회장인 5대 민지영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12년 전 창립된 필라 친무회는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춤 연습을 하고 있으며 신규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회원 가입자는 입회비가 무료이며 필라 최고 강사진들에 의해 무료 댄스강습도 제공된다. 문의 610-838-6880
친무회 회원들이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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