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탁구협회, 한국·미국 17개지역 초청대회
대규모 탁구 대회를 앞두고 본보를 방문한 재미 LA탁구협회 송제호 회장(오른쪽)과 박문부 대회조직위원장.
19일 세리토스 리저널팍
한국과 미전역 17개 도시의 한인 탁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탁구대회가 열린다.
19일 오전 8시 세리토스 리저널팍에서 개막하는 재미 LA탁구협회(회장 송제호) 주최 제7회 탁구협회장 배 탁구대회는 한국에서 선발전을 거친 선수단 43명과 미전역 17개 도시에서 참가하는 선수단 40여명을 포함, 탁구인 350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행사로 치러진다.
박문부 대회조직위원장은 “한국 생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탁구대회를 남가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2개월여 전부터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인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와 관중들 모두가 흐뭇함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대잔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미 LA탁구협회는 2001년 탁구 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결성된 이후 6회에 걸쳐 탁구 대회를 개최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해 왔다. 현재 LA와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출신의 남녀 선수 10여명을 포함해 학교 대표나 실업팀에서 활약했던 프로선수들과 취미로 탁구를 즐기는 동호인 등 30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재미 LA탁구협회 회원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각자 업무를 분담해 그 동안의 대회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를 준비하고 자발적으로 찬조금을 내어 필요한 경비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제호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탁구인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기 속에 대회가 이어지면서 탁구의 인기도 달아오르고 있다”며 “날씨와 상관없이 좁은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인 탁구는 체력 보강과 다이어트, 노년층 치매 방지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탁구협회장 배 탁구대회는 재미 대한탁구협회, OC탁구협회, 서울시 연합생활 탁구협회, 김진업 탁구교실, 송제호 탁구교실, 배성환 탁구교실, 한송부페, 포에버 21, JC 세일, 중앙은행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선수급, 준선수급, 일반팀으로 나뉘며 신청은 3월15일까지 송제호 탁구교실(1049 Grandview St)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종목은 남자 단체전과 여자부 복식, 장년부 복식, 남녀 개인전이 있으며, 각 종목 1~3위 입상자에 한해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재미 LA탁구협회는 입장한 관중 모두에게 협회가 준비한 점심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213)434-3792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