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 교회사역 중점
히스패닉교회 개척, 올해안에 일본.중국인교회 개척 목표
■교회 연혁
하나님의성회(A/G) 순복음북미총회 소속인 뉴저지순복음영산교회(Fll Gospel Youngsan Church of NJ·담임 목동주목사)는 2010년 11월7일 현재 위치의 장소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뉴저지순복음영산교회의 ‘영산’(靈山)은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호다.
■교회비전
뉴저지순복음영산교회(201-945-1313)의 2011년도 표어는 기도로 성공하는 성도, 전도로 성공하는 교회다. 2011년도 교회목표는 다민족사역 정착, 기도운동 전개, 출석성도 300달성, 교회교육 활성화 등이다.
■목회방향
뉴저지순복음영산교회의 목회방향은 복음을 나누어주는 교회, 현실에 참여하는 교회, 최선을 다해 세상과 같이 가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목동주목사는 “복음의 생명력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헌신에 있다. 교회는 사회 공동체 속에 스며드는 참여하는 목회를 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민족교회사역
교회는 다민족교회사역의 일환으로 이미 히스패닉교회를 개척하여 담당목사(차베쓰)도 두고 예배(100여명)를 갖고 있다. 한편 교회는 오는 6월경 일본인교회와 11월에는 중국인교회를 개척할 예정으로 있다. 다민족교회는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니라 뉴저지순복음영산교회 안에 있다.
■교회 증축
뉴저지순복음영산교회는 교회 증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교회는 4만3,000스퀘어피트의 대지를 갖고 있으며 성전은 4,500스퀘어피트(150석)이다. 교회는 증개축을 통해 7,500스퀘어피트를 신축하여 전체 건평을 1만2,000스퀘어피트로 확충한다. 이 공사는 파킹장(100대이상)이 완공되는데로 2011년 7월 착공하여 2012년 부활절 완공 예정이다. 공사설계도에 의하면 현 건물은 교육관(교실8개)과 중성전(150석), 휴식공간(카페), 화장실 등으로 개축되며 새건물은 대성전(400석), 소성전(100석), 사무실(1개), 성가대연습실(1개), 담임목사실, 화장실(2개) 등으로 지어진다.
■목동주목사는
목완수(작고·여의도순복음교회)집사와 조혜숙(78·조용기목사의 누나·여의도순복음교회 몸찬양단 단장)권사의 세 아들 중 장남으로 부산에서 출생한 목동주(사진·54)목사는 한세대학교(신학과), ICI대학(신학과)을 졸업했고 베데스다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D.D.)학위를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를 역임했고 1988년 5월18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991년 1월 캐나다 벤쿠버순복음교회 선교사로 파송됐다. 1992년 10월 여의도순복음교회 분당성전 담임목사로 취임했으며 교인 수 1만 여명으로 교회를 부흥시켰다.
1999년 9월9일 L.A.로 도미해 겟세마네교회를 개척했고 2003년 7월 뉴욕후러싱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박정이(전도사·기독중앙신학대졸업)사모와의 사이에 큰딸 은아(사위 전승현·뉴욕총영사관영사보)와 외손자 현민(4)과 현우(2) 및 둘째딸 은영(사위 장인호·개인사업)과 외손자 준희(2)와 외손년 쌍둥이 윤희·진희(1)가 있다. 막내로 태어난 아들 은찬(18)은 뉴욕시티칼리지(CUNY)에 재학중이다.
목동주목사는 외삼촌이 조용기목사며 어머니 조혜숙권사는 조용기목사의 형제자매 9명(아들5명·딸4명 다 생존해 있음)중 맏이 누나다. 교회주소: 1013 Virgil Ave., Ridgefield, NJ 07657. <김명욱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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