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경제개발국 ‘거리 미화 프로젝트’에 50만달러 지원
피터 구 시의원 “한국 전통조형물 건립.간판정비...한인상인 도약 기회”
플러싱 유니온 상가가 한인 타운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피터 구 시의원은 1일 뉴욕시 경제개발국(EDC)이 플러싱 유니온스트릿에 한국 전통조형물 건립과 한촵영 간판 정비작업 등이 포함된 ‘거리미화 프로젝트’<본보 2010년 8월5일자 A3면>를 위해 5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플러싱 공영주차장개발 건설기간 동안 예상되는 소상인들의 피해 방지를 위한 마케팅, 광고, 아웃리치 등의 비용으로 책정된 225만 달러의 시정부 지원예산 가운데 일부다.
구 시의원으로 앞으로 유니온소상인연합회와 뉴욕시 교통국 등과 협의해 이 기금으로 유니온 스트릿 선상 37애비뉴~노던블러바드 구간에 대형 장승을 비롯한 한국 전통 조형물을 조성하고 유니온 스트릿을 따라 LED 벚꽃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개보수 공사와 영어와 한국어가 병행된 간판 정비, 한인 업소들의 정보가 적힌 거리 안내판도 제작하게 된다.
피터 구 시의원 사무실의 제임스 맥클라랜드 수석보좌관은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유니온 거리미화 프로젝트가 지역 한인 상인들을 위한 제2의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구 시의원은 한인 소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니온소상인협회의 한 관계자는 “한인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시정부와 힘을 합치면 유니온 상가가 플러싱 한인 타운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편 구 시의원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 29일 시의회를 통과<본보 6월30일자 A3면>한 ‘2011-2012회계연도 지출예산안’을 통해 아주인평등회(AAFE)와 ‘다운타운 플러싱 교통 허브 디스트릭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션’에 각각 5만 달러와 2만5,000달러를 지원해 유니온 상가 소상인을 돕는데 사용토록 했다.
AAFE는 이를 통해 유니온상가 한인소상인들이 정부관련 업무 시 한국어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운타운 플러싱 교통 허브 디스트릭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션은 유니온 스트릿을 포함한 플러싱 다운타운 일대 거리청소에 이 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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