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 학교 보낼 준비를 하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개학을 하고나서 매일 아침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대는 등교전쟁을 치르지 않으려면 효과적인 시간 관리가 필수다.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기 전까지 모든 일을 순조롭게 처리하는 노하우를 전문가들을 통해 알아본다.
■ 다음날 식사를 미리 준비한다
당일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다음날 아이가 학교에 가져갈 런치박스도 함께 만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음날 아침식사 테이블도 전날 잠자리에 들기 전 셋업을 해 둔다.
■ 아침에 더 일찍 일어나라
학교가는 날 아침 아이보다 15~30분 정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른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 조간신문도 읽고 커피도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학교가방은 미리 싼다
정신없이 바쁜 아침을 피하려면 아이의 책가방 정도는 미리 싸두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뒤 숙제를 마치면 아이와 함께 다음날 책가방을 정리한다.
■ 시간을 게임으로 만들어라
바쁜 시간대에 타이머를 설치해 아이들로 하여금 정해진 시간 내에 맡은 일을 끝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 다음날 날씨를 체크한다
등교하는 날 소나기가 내린다면 집안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우산과 레인코트를 찾느라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것이다. 하루 전에 날씨를 미리 점검해 필요한 물건을 챙겨두는 습관을 갖자.
■ 교통수단을 마련해 둔다
집 근처에서 학교로 향하는 스쿨버스 서비스가 없을 경우 아이를 어떻게 학교에 보낼지 미리 생각해 둔다. 직장에 가는 길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줄지, 이웃에게 부탁해야 할지, 여러 옵션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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