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상공인회의소와 전라남도 화순군 간에 블루베리 재배에 따른 영농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6일 필라 상공인회의소(회장 송중근)는 전라남도 화순군 블루베리 영농기술 견학단과 서라벌 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블루베리 재배에 따른 선진 영농 기술 정보와 필라 지역에서 직영 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임차정보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송중근 필라상공인회의소 회장을 비롯 이성한 부회장, 정현훈 사무총장, 김만기 부동산분과위원장 등 인사와 전라남도 화순군 블루베리 영농기술 견학단이 참석, 각 지역별 특화 작물 재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관성을 이어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전라남도 화순군 블루베리 영농기술 견학단은 홍이식 군수를 단장으로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공무원 고재권씨와 화순군 블루베리연합회 양동욱 회장 등 현지 영농인 4명으로 이뤄져 지난달 30일 캐나다로 입국, 농업 시설들을 둘러본 뒤 6일 필라델피아 인근 지역의 블루베리 농장을 견학했다.
이 방문단은 특히 남부 뉴저지에 위치한 코스모스 농장을 방문, 이대현 사장의 안내로 농장을 둘러보고 블루베리 재배의 노 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남 화순군은 청정 농산물 재배에 알맞은 지리, 기후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는 블루베리를 특화 작목으로 선정, 블루베리 재배단지로 육성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이식 군수는“남부 뉴저지 코스모스 농장에 가서 블루베리 재배에 관한 노 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기회를 갖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대규모로 재배되는 블루베리 농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송중근 필라 상공인회의소 회장은“이번 방문을 계기로 필라 상공인회의소와 화순군 간에 영농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로 필요한 정보를 나누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이 지역에서 토지 임차를 통해 직접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주정부에 타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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