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이민 1세들을 위한 무료 골프대회 및 야유회가 열린다.
7일 필라델피아 시니어 골프협회(회장 김광범)와 필라골프연합회(회장 권오근)는 “오는 9월28일(수) 벤살렘 컨츄리클럽에서 이민 1세들을 위한 무료 골프대회 및 야유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골프 행사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 골프대회 행사는 시니어골프협회가 올 상반기부터 추진해 오던 행사로 제5회 시니어 골프대회 행사에 맞물려 이민 1세들의 위로 잔치 차원에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주최 측은 “이민 1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이벤트를 생각해오다가 무료 골프대회 및 야유회를 기획하게 됐다”며“취지를 공감하는 필라 지역 각 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후원이 답지해 풍성하게 이번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광범 시니어 골프협회장은 “골프대회라기 보다는 이민 1세대들의 야유회로 만들것”이라며 “이날 하루만큼은 필라 지역 이민 1세들이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골퍼뿐만 아니라 골프를 못 치는 사람도 행사장에 나와 마련된 식사와 다과 등을 들며 야유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주최 측은 덧붙였다.
골프대회는 낮 12시 샷 건 방식으로 치러지며 파3홀에서는 LCD TV가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골프대회에 참가할 시니어 골퍼(60세 이상)는 행사 전날인 27일까지 미리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개인 또는 조를 편성하여 단체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나 1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그린피, 카트피 전액 무료이며 점심, 저녁식사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당일 행사장에는 모아뱅크(행장 폴 현)전 직원이 나와 음식 서빙 등 봉사할 계획이다.
한편 골프대회 시상식에 앞서서는 이번 대회를 후원해 준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75년에 필라델피아 지역에 처음 골프협회가 출범한 이후 36년 만에 처음 실시되는 참가비 없는 대회이다”라고 말하고“이민 1세를 위하는 필라지역 기관 단체 등의 후원으로 푸짐하고 넉넉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돼 감사한다”고 말했다.
행사장: 벤살렘 컨트리클럽
3700 Hulmeville Rd
Ben Salem, PA 19020
참가문의:김양일 215-833-3928
이성한 267-632-1291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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