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 후보 데이빗 오를 후원하기 위한 골프대회가 13일 오후 성황리에 마쳤다.
챌튼햄 멜로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는 모두 65명이 참가 오는 11월 지방선거에서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데이빗 오의 승리를 기원하며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서라벌 회관에 모여 선거 캠페인후원회 인사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데이빗 오의 당선을 함께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데이빗 오 선거캠페인 박상익 공동후원회장은“최근 데이빗 오를 향한 미 언론의 흠집내기 공격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며 “데이빗 오의 선거 승리를 위해 동포들의 힘을 한데 모으자”고 강조했다.
장권일 한인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동포사회를 살 찌우는 것은 데이빗 오가 선거에 승리해 시의원이 되는 것”이라며 “필라 한인사회 최초의 정치인 배출의 좋은 기회를 맞아 이번에 꼭 시의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돕자”고 말했다.
데이빗 오 후보는“선거운동 과정에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다 이겨낼 것”이라며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당선되는 것이 진정한 승리”라고 말하고 “기필코 이번 선거에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후원금으로 21,380달러를 모아 데이빗 오 후보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파 3홀에서 홀컵에 6인치 가까이 붙인 김명수 씨가 근접상을, 3백 야드 가까운 드라이버 샷을 날린 김창호 씨가 장타상을 수상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로는 프로선수 못지않은 2언더파를 기록한 김일환씨가 차지했다.
시니어 조 1위를 차지한 이연창 씨는 구력이 6년밖에 안되는데다 78세의 고령임에도 불구 81타를 기록, 참가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여성조 B조: 3위 이정희, 2위 최숙자, 1위 김선옥
A조: 3위 김선영, 2위 변광윤, 1위 최수경
근접상: 이소연
시니어조: 3위 강대식, 2위 윤광순, 1위 이연창
일반조: 3위 이광복, 2위 이영재, 1위 김일환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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