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이 대학을 지원할 때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전공분야가 비즈니스와 엔지니어링이다. 아무래도 장래성이 반영된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하겠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학부과정 비즈니스와 엔지니어링 랭킹을 정리했다.
■ 엔지니어링
하루가 다루게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으로, 특히 자연과 인간의 생명이란 불변의 최대 이슈이자 관심사가 거의 모든 분야에 접목되면서 더욱 분야가 다양해지고 발전전망 역시 밝다.
학사 및 석사학위를 주는 대학 랭킹에서는 LA 인근 클레어몬트에 위치한 하비머드와 인디애나 주의 로즈 헐만 인스티튜트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박사과정을 기준으로 할 때는 단연 MIT가 1위였다. 즉 MIT는 학문적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잘 어울리는 대학이란 의미로 풀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들 가운데 매우 우수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 적지 않다.
학사 및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들 가운데 대표적인 대학이 칼스테이트 주립인 폴리텍 샌루이스 오비스포로 컴퓨터, 기계, 전기 및 전자, 항공우주 등에서 명문 사립대에 전혀 뒤지지 않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들은 우리가 익숙한 명문 사립대들이 최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MIT가 거의 모든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MIT는 항공우주, 화학, 컴퓨터, 전기·전자·통신, 재료공학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물분야에서는 퍼듀 대학(웨스트 라파예테), 생명의학은 존스 홉킨스, 토목공학은 UC버클리가 탑에 올랐다.
<학사 및 석사과정>
순위 대학
1 하비머드
1 로즈 헐만
3 웨스트포인트
4 쿠퍼 유니언
5 캘 폴리텍 샌루이스 오비스포
5 공사
5 해사
<박사과정>
1 MIT
2 스탠포드
3 UC버클리
4 칼텍
5 조지아텍
6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
6 미시간 앤아버
14 오하이오 주립
14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
■ 비즈니스
역시 유펜의 와튼스쿨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문분야로 들어가면 약간의 변동이 생긴다. 어카운팅은 텍사스 오스틴,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 브링햄 영, USC 순이고, 국제교역 부문에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이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뉴욕, 유펜, USC, 조지 워싱턴 대학 순이었다.
관리(Management)에서는 미시간 앤아버, 유펜, UC버클리가 강세를 보였고, 마케팅(Marketing)은 유펜을 필두로 미시간 앤아버, 텍사스 오스틴, UC버클리였다. 이밖에 재무(Finance)는 유펜이 역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뉴욕, MIT, UC버클리 순이었으며, 관리정보 시스템은 MIT, 카네기 멜론, 애리조나 주립, 텍사스 오스틴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비즈니스 관련 모든 분야들을 종합해 선정한 순위다.
순위 대학
1 유펜
2 MIT
3 UC버클리
3 미시간 앤아버
5 버지니아
6 뉴욕
6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6 텍사스 오스틴
9 카네기 멜론
9 코넬
9 USC
12 에모리
12 인디애나 블루밍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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