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매뉴얼 시장, ‘SBI 및 DC’ 프로그램 시행
람 임매뉴얼 시카고 시장이 소기업(small business)과 소수계 및 여성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두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5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매뉴얼 시정부는 ‘Small Business Initiative’(SBI) 와 ‘Diversity Credit’(DC)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BI는 시에서 진행하는 지붕, 울타리와 같은 공사의 규모가 300만달러 미만일 경우 그 공사 계약권을 대형업체들보다는 소규모 업체들에게 우선으로 부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내년도 300만달러 미만의 공사를 모두 합치면 총 3천만~4천만달러의 규모가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함께 DC는 시 공사를 진행하는 원청업체들이 하청업체로 소수민족, 또는 여성이 운영하는 업체를 선정할 경우 이들 하청업체들에 할당된 공사비용 3달러당 1달러를 시정부에서 원청업체에 크레딧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적립된 크레딧은 원청업체가 향후 시정부와 또 다른 공사계약을 체결할 때 총 공사비용의 5%이내에서 적립된 크레딧만큼 감면받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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