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 평균 학비대출액…시카고대 $24,238
▶ UIUC $19,368, 노스웨스턴대 $20,802
미국 대학들의 등록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리노이주내 대학중 졸업생들의 학비대출액이 가장 많은 대학은 로욜라대학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자 시카고 트리뷴지는 학생부채프로젝트(Project on Student Debt)가 지난 2009년에 조사한 일리노이주내 대학졸업생 평균부채 현황자료를 인용해, 사립대학인 로욜라대 졸업생들이 평균 3만5,526달러로 가장 많은 부채를 안고 졸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두 번째로 졸업생들의 부채가 많은 대학은 역시 사립인 세인트 재비어대학으로 2만6,939달러였으며, 시카고대학이 2만4,238달러로 세 번째로 많았고 주립대학인 노던 일리노이대학은 2만4,154달러, 서던 일리노이대(카본데일)이 2만1,359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사립인 노스웨스턴대는 2만802달러(6위), 사립인 위튼 칼리지는 2만455달러(7위), 주립인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는 1만9,368달러(8위), 사립인 드폴대는 1만9,072달러(9위), 사립인 브래들리대는 1만7,067달러(10위)의 순으로 졸업생들의 부채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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