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시상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11년도 테니스 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클로버팀이 3년 연속 단체전 남자 A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달 27~30일 글렌뷰 타운내 노스쇼어 라켓클럽에서 총 20여개 클럽 소속 23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단체전 남자 A·B조, 개인 단식 남녀 A·B조, 개인 복식 장년부 일반부, 혼합복식 장년부, 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선수들간 실력의 편차에 따라 수준이 높은 선수들은 A조, 그 다음은 B조에 편성돼 경기에 임했다. 예선전은 1세트 6게임에 7포인트 타이 브레이커, 결승전은 8게임 1세트에 역시 7 포인트 타이브레이커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니스협회 박용철 회장은 “테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운동을 하는 보람은 물론 재미 역시 한층 높아진다. 매년 많은 분들이 출전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남자 A조-1위 클로버, 2위 시카고 ▲남자 B조-1위 메도우, 2위 동호(백) ■단식: ▲남자 A조-1위 위한용, 2위 이수모 ▲남자 B조-1위 김주용, 2위 최권 ■복식: ▲남자 A조-1위 데이빗 김·브라이언, 2위 이수모·한용 ▲남자 B조-1위 구행서·최권, 2위 브라이트 전, 수 전 ▲장년 남자 B조-1위 한도영·김종삼, 2위 강영권·최광호 ■혼합복식: ▲일반 A조-1위 이수모·이고은, 2위 이강익·조앤 박▲장년 B조-1위 홍승표·이명자, 2위 반준곤·심남진.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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