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회 정회재단 대표 등 한인 6명이 모범 아시안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아시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아시안 커뮤니티의 생활모습을 방송하고 있는 아시안 크로니클 TV(Asian Chronicle USA TV Program)가 선정하는 아시안 모범가정상, 자선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실러팍 타운내 세라톤 포 포인트호텔에서 만찬을 겸해 열렸다.
이날 정회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정회 대표가 모범 인권상(Exemplary Lifetime Humanitarian)을 수상했고, 김현영-김미애 부부가 모범가정상(Pan Asian Family), 찰스 김 부부가 아시안 자선봉사상(Asian Philanthropist), 오길송씨가 아시안 인권상(Asian Humanitarian)을 각각 수상했다. 타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도 4명이 모범가정상을, 2명이 자선봉사상을 각각 받았다.
박정회 대표는 "아시안 크로니클이 수여하는 상중 가장 큰 상인 모범 인권상을 한인들 중 처음으로 수상해 영광이다. 장학사업의 국제화를 통해 세계 곳곳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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