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일리노이주민 중 약 220만명이 자가용이나 열차, 비행기, 버스 등을 이용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 시카고지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인 23~27일 사이 일리노이주에서 약 220만명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이들 중 200만명은 자가용, 17만9천명은 비행기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3.8% 늘어난 것이다. 이번 연휴기간 일리노이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60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3.10달러보다 높을 것으로 추산됐다. AAA는 또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미전역에서 약 4,250만명이 여행길에 오를 것이라고 추산했는데, 이수치는 작년 보다 4% 늘어난 것이며 지난 2007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여행객들을 위해 ▲비행시간 90분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 ▲수화물 규정을 자세하게 확인할 것 ▲되도록이면 짐을 가볍게 꾸릴 것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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